펀무브 서울이 만들어가는 기적하나

5월부터 카카오의 후원과 Fab Lab Seoul – 팹랩서울의 장소 지원으로 진행되어오는 펀무브 서울이 만들어가는 기적인듯 기적아닌 기적같은 스토리를 공유해드립니다. 5살 승유의 손을 만들기위해 매주 일요일 ‪#‎팹랩서울‬ 에서 펀무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셔서 e-nable을 통해 공유되는 비전자의수 모델을 활용해 드디어 승유의 새로운 멋진손을 직접 제작하시게 되었습니다~! 아직 개선되어야할것이 많은 의수지만 아버지의 정성이 듬뿍 담긴 승유손, 세상에서 가장 값진 단하나의 손이 아닐까요?
물론 이 손을 만드는데 많은 펀무브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이 있었답니다~! 승유손 제작에 큰힘을 실어준 ‪#‎TWC‬(The World Changers) 팀에게도 큰 감사를 전달드립니다~!

@구글임팩트챌린지 펀무브 투표하기 : https://goo.gl/VcfHQZ

@카드뉴스 기획 : Insoo Ryu, 오순정 / 구성 및 제작 : 백진영
※ 본 콘텐츠는 BARRIER FREE production의 재능기부로 제작 되었습니다.
(좋은 콘텐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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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뉴스] 기술에 휴머니즘을 입혀 세상을 혁신한다

장애인에게 3D 프린터로 의수 제작법 전수하는 비영리단체 ‘펀무브’ 이야기 / 배수철 기자

손을 상실한 장애인들은 전자의수를 구입해야 한다. 그런데 그 가격은 평균 3,000만 원, 차 한 대 가격이란다. 그걸 장애인들이 성장하면서 새 걸로 바꾸고, 쓰다가 낡아서 또 새 걸로 교체한다면 그 비용은 일반인이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 된다. 그런 장애인들에게 첨단 3D 프린터로 장애인 자신이 직접 자신의 전자의수를 제작하게 교육시켜주는 사람들이 있다. 의수 제작 비영리단체인 ‘펀무브(Fun Move)’다. 펀무브 사람들은 그 복잡한 3D 기술 교육을 10주에 걸쳐 장애인 한 명 한 명에게 1 대 1로 교육시켜준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펀무브는 의료 부분 혁신을 추구하는 세계의 여러 단체들이 겨루는 ‘체인지 메이커’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이 세상의 큰 것들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펀무브의 작은 움직임은 언젠가는 세상에 큰 공명을 줄 게 틀림없다. 기술은 감정이 없으나, 인간은 그 기술에 감정을 입힐 수 있다. 그걸 펀무브가 보여주고 있다.

[출처: 시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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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펀무브’, 3D 프린터로 기존 전자 의수(義手) 가격 200분의 1로 줄이기도

◇’펀무브’, 3D 프린터로 기존 전자 의수(義手) 가격 200분의 1로 줄이기도

<강미애 더나은미래 기자>
최근 비영리 활동에 다양한 IT를 활용해 일명 ‘비영리 테크’를 활성화시킨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펀무브’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전자 의수(義手) 제작 방법을 교육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해 초, 홀로 전자 의수 개발에 매달렸던 김근배 부산 반송센텀의원 원장이 당시 부산 콘텐츠코리아랩을 총괄 기획 및 운영하던 고준호 펀무브 대표를 찾았다. 당시 전자 의수 가격은 3000만원대인 데다, 무게가 1㎏이나 됐다.

반면 3D 프린터를 이용해 플라스틱으로 제작하면 제작비용은 15만원가량이고, 무게도 300g 미만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것. 오픈소스(기술을 무료 공개하는 곳)들을 뒤지고, 지인부터 SNS에서까지 모인 도움 덕분에 불과 석 달 만에 국내 최초 3D 프린터 전자 의수를 개발했다.

고 대표는 “의수가 필요한 대부분이 거의 산업 현장에서 다쳐서 생계까지 막막해진 분이라는 걸 알고, 비영리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펀무브는 전자 의수를 제작·보급할 자금이 없는 대신, 제작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뜻에 동참하고 싶다며 3D프린터는 물론, 자신의 사업장을 교육장으로 내놓은 이도 있었고,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일주일 만에 500만원이 모이는 등 100여 명이 도움을 보탰다. 덕분에 현재 부산과 서울에서 2주에 한 번씩 석 달 과정으로 무상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펀무브에서 전자 의수 제작 교육을 받고, 직접 만들어 새 팔을 가진 사람은 11명. 강원도에 사는 최모(47)씨의 경우, 선천적으로 손가락이 없는 아들을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내고 부산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3D 프린팅 핸드를 제작했다. 고 대표는 “아이가 새 손이 생긴 후 예전보다 밝아졌다는 소식에 ‘이 일이 보람 있구나’ 다시 깨달았다”고 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11월 아쇼카 한국이 혁신적인 의료 기술에 부여하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 메이커’상을 받은 뒤, 인도나 시리아 난민촌에서도 제작 문의가 온다. 고 대표는 “앞으로 전자 의수 이외에 3D프린터로 다른 의료기기 제작 연구도 계획해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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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

펀무브의 교육을 통해 제작된 맞춤형 전자의수를 상지 절단 아동이 착용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본보는 베링거인겔하임, 아쇼카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사회 혁신 기업가들을 소개하는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헬스케어 혁신 이야기”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2014년 기준 국내 상지 절단 장애인 수는 14만 명으로 추정된다. 상지는 어깨 관절에서 손가락 끝까지를 의미한다. 상지 절단 장애인들을 위한 전자의수(電子義手)가 판매되고 있지만 3000만 원에서 1억 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다.

의수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해도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사용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 구입을 하더라도 외국 제품이 대다수라 고장이 나면 국내에서 수리하기가 어렵다. 기성품인 탓에 신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아동이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전자의수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다.

비영리단체 ‘펀무브’가 장애인에게 지나치게 고가인 국내 전자의수 시장 상황과 조정이 어려운 기능적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인터넷에서 전자의수 제작을 위한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상지 절단 장애인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우선 전자의수를 제작하는 모델 체계를 만들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의수 제작 교육부터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지 절단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찾아주고 있다.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비장애인 등 누구나 하루에 서너 시간씩 약 5일간 펀무브의 전자의수 제작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면 의수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코딩을 통해 완성된 의수를 3D 프린팅을 통해 출력하고, 이후 장착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신체에 맞게 수정 보완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및 부산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교육 및 워크숍에 약 30명이 참여하는 등 의수 제작 교육을 받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늘어나고 있다. 제작비도 15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가볍고 개인 신체에 맞춰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다.

특히 상지 절단 장애인이 스스로 의수를 제작함으로써 위축된 자존감을 회복할 수도 있다. 다른 장애인과 전자의수 제작 노하우를 공유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 ‘나눔의 선순환 운동’도 확산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인도, 멕시코 등 해외의 3D 프린팅 의수 기부단체 및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펀무브가 제시한 ‘상지 절단 장애인을 위한 정보기술(IT) 활용 전자의수 제작 교육 및 기부 확산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솔루션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More Health)’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mmh_korea.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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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아버지와 함께 만든 ‘특별한 오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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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권재경 에디터

강원도 춘천에서 살고 있는 12살 소년 현우. 현우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을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꿋꿋하게 적응하며 자라온 현우지만 오른손이 불편한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현우에게 특별한 오른손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현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손입니다. 이 전자의수는 현우군의 아버지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는데 놀랍게도 그는 공학을 전공하지도, 비슷한 일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특별한 손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바로 비영리단체 ‘펀무브’의 도움 덕분입니다. 이 단체는 전자의수를 직접 제작해서 기부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전자의수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재료비도 교육비도  무료입니다. 펀무브가 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전자의수 보급률이 너무나 낮기 때문입니다. 2014년 기준으로 국내 상지절단 장애인 수는 약 14만명인데, 전자의수 이용자는 극소수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비싼 전자의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문지식만 있다면, 개인이 제작 가능할 정도로 정보가 공개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보가 공개돼 있더라도 제작에 필요한 3D 프린터가 있거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일반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벽을 허무는 역할을 자처한 단체가 바로 ‘펀무브’입니다. 그들은 인터넷에서 구한 ‘전자의수 제작 오픈 소스’를 쉽게 수정했습니다.이를 활용하면 제품값 15만원으로 맞춤형 전자팔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방법은 국내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해 누구든지 전자의수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를 나눴습니다. 또 워크샵도 열어 약 10주간 교육을 통해 스스로 제작하도록  무료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도, 파라과이, 멕시코 등 해외단체들과 협력하며 전세계에 전자의수를 알리고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모든 제작방법은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되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엔 글로벌 기업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가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Making more health’에서 우승까지  했습니다. “인간은 신체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라는 믿음으로 시작된 펀무브의 캠페인. 누군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그들의 따뜻한 움직임에 마침표가 찍히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SBS 스브스뉴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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